반신반의하며 샀는데.... 사실 이사하고 세탁기가 안들어와서 세탁실에 방치해뒀거든요? 근데 세탁실 문 열때마다 엄청 좋은 향이 나서 새로산 세제 뚜껑이 열렸나 했는데 바이오세라 담긴 종이박스에서 솔솔 향이 나더라구요. 라벤더향 비스무리한데 향이 좋았어요. 안타깝게도 세탁하면 이 향이 묻어나올줄 알았는데 세탁물에서는 깨끗한 냄새만 나네요.ㅋㅋ 아직은 세제없이 빨래하는게 조금 그래서 외출복은 세제 절반정도와 함께 빨고 있고 수건이랑 속옷은 바이오세라볼이랑만 넣어서 빨고 있어요. 볼이 회전하며 같이 세탁하니 더 깨끗하게 빨리는 느낌이고 세탁물이 엉키지도 않아요. 한달에 한번정도 햇볕에 말려주면 좋다해서 세탁조 청소할때 잘 말러주려구요!!